현세대 콘솔 중 가장 색다른 게임기를 꼽으라하면 열의 아홉은 닌텐도 스위치를 선택할것이라 생각한다. 거치와 휴대를 아우르는 전천후 머신 스위치만의 매력을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것이라 볼 수 있겠는데 기기자체 본바탕이 색다르다보니 다양한 이색아이템이 참으로 많이 쏟아진다.
지난번 이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서도 이런 닌텐도만의 색다른 악세사리를 한데 모아서 아케이드 스탠드, 세로용 그립, 테니스라켓 등을 소개한 적이 있었기도 하고 말이다. 헌데 닌텐도 스위치용 주변기기등장은 이 정도론 끝이 아닌 듯 하다. <스위치 이색주변기기 포스팅 바로가기>
스위치를 더 특별한 방법으로 플레이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새로운 주변기기가 출시되기 때문이다. 아래 이어지는 포스팅을 통해 또 어떤 닌텐도 스위치 주변용품이 나왔는지 여러분께 소개해드릴텐데, 사실 이런 제품은 극히 호불호가 갈리는 듯 하다. 개인적으로 비추다!! 무리무리한 제품여서다
■ 닌텐도 스위치용 EYE THEATER(아이 씨어터)
사진 속 제품의 공식명칭은 EYE THEATER다. 닌텐도 스위치 USB C타입단자에 이 제품을 연결하면 게이머는 120인치의 거대한 화면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PSVR과 비슷한 외관인 헤드셋 형태로 현재 예약접수를 받고 있으며 9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아이씨어터 헤드셋을 실제 장착했을때 효과는 전방 4m에서 120인치 화면을 바라보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하는데 해상도는 1,280 x 800으로 풀HD를 지원하지 않는다. 이외 렌즈의 위치감도나 밝기,음량조절등이 가능한 특징이 있다.
그래서 사? 말아?!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으로 아이씨어터를 바라본다면 이 제품은 구매를 보류하거나 건너뛰는게 좋다. 가장 걸림돌이 가격인데 일본 현지 가격으로 22,780엔이다. 한화로 20만원을 훌쩍 넘는 이 주변기기가 부담될 수 밖에 없다.
좀 비싼 판매가격여도 쓰임새가 좋다면 얘기가 좀 달라질 수 있는데,이런 헤드셋 제품은 제대로 활용하고 상시사용하는 유저가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물다. 몇번 쓰다보면, 금새 서랍으로 사라질 가능성이 높은 제품이란 얘기다.
실제 손에 쥐고 써보면 대단히 쓸만한 제품이 될 가능성도 있겠지만, 애매하다 여러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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