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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에 가져가면 좋을 슈퍼마리오 여행용품 소개.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시작되는 시기다. 국내 or 해외 중 여행지를 결정한 후, 어디를 둘러볼지 또 어떤 숙소에서 묵을지 검색하다보면 설레이는 마음이 한없이 커지는게 여행이지 않나 싶다. 이렇듯 준비하는거 자체가 즐거운 여행 준비과정에서 행선지와 숙박장소외에도 우리가 챙겨야하는 것들이 있다.


여행 중 들고 다니고 숙소에서 사용하게 될 여행용품이다. 오늘은, 이 같은 여행용품에 있어 조금은 특별한 재미요소를 더해주는 아이템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일반소비자에겐 귀엽고 앙증맞은 제품정도가 될 수 있겠지만 게이머라면 심쿵할만한 여행준비물을 포스팅해본다. 바로 슈퍼마리오 여행상품셋트


시작에 앞서

이하 아래에 언급될 포스팅은 일본에서 발매될 슈퍼마리오 관련 여행아이템이며 파우치, 슬리퍼, 여권지갑 등 총 16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판매가는 엔화 최소 1,000엔부터 최대 3,000엔 수준이며, 원화 감안시 최대 3만원을 상회하는 가격을 이루고 있다. 


통상적인 패턴을 감안할 때 한국닌텐도를 통한 국내 정식발매는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므로 제품구매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해외직구나 일마존 등을 통하는것이 좋겠다. 다소 시간이 걸리겠으나 국제전자센터 등에 오프라인 물품이 구비될 가능성도 있으니 여름휴가까지 아직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면 오프라인 매장을 들려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버섯모양 슬리퍼

여행지에 기본 구비된 밋밋한 슬리퍼만으로 부족하다면 이 버섯을 형상화 한 슬리퍼를 캐리어에 담아가보길 추천한다. 접히는 소재라 가방에 넣어서 휴대할 수 있어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도 않는다. 이 슬리퍼의 가격은 2,200엔이다.



슈퍼마리오 가방벨트

마리오 게임유저에게 친숙한 벽돌모양과 물음표 블럭을 컨셉으로 삼은 가방 벨트다. 제품군은 총 2가지 디자인으로 구비되어 있으며, 길이는 1,900mm고 폭은 50mm다. 이 가방벨트의 판매가격은 2,700엔이다. 


Mario 수화물 태그

복잡한 공항청사내에서 내 수화물을 한번에 찾는 일은 쉽지 않은데, 이 수화물 태그라면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것 같다. 슈퍼마리오의 모자와 수염을 그대로 딴 이 제품은, 캐리어 태그로 활용이 가능할뿐 아니라, 일반적인 악세사리로도 써먹기에도 좋을 디자인이다. 가격은 1,800엔으로 앞서 제품들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수면용 안대

여행지에서 충분한 숙면은 다음날 원활한 일정소화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다. 쉽게 잠들지 못하는 분들이라면 이 요시모양 수면안대를 덮고, 잠들기에 시도해보는건 어떨까 싶다. 기내에서 사용하기에도 깔끔하고, 귀염돋는 이 제품은 잠이 솔솔 오는 주문과도 같이 이쁘도 앙증맞다. 요시 수면안대의 가격은 1,800엔이다.


마리오 목베개

마리오 게임을 상징하는 버섯과 물음표 블럭이 베개쿠션으로 등장해 구매욕을 당기는 제품이다. 집에서는 쿠션으로 이용하고 밖에서는 목베개로 사용이 가능해 실용적인 측면에서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가격은 2,800엔으로 다소 비싸긴 하다.


접이식 토드백

여행 중 기념품을 구입하다보면 짐이 늘어나기 마련인데 이때 사진속 토드백을 활용하면 무거운 짐을 들도 다녀도 가뿐할 것 같다. 작은 사이즈로 접을 수 있어 휴대가 간편하고 필요시 펼쳐서 사용가능한 제품이다. 소비자가격은 3,000엔이다.



수납형 파우치

크고 작은 물품을 보관하기에 적절한 슈퍼마리오 디자인 파우치도 있다. 총 3가지 크기로 나뉘어져 있어 수납이 필요한 물품에 따라 골라 사용이 가능하다. 메쉬소재 원단이라, 통풍이 양호한 것 또한 장점인 이 제품은 2,300엔에 판매된다.


포켓 파우치

여행 중 신용카드나 여권 등 이런 저런 카드를 소지하게 될 경우가 많은데, 이 때 활용하면 유용할 포켓 파우치다. 총 8개의 수납공간이 있어 신용카드, 멤버쉽카드, 여권 등 원하는 파일을 넉넉하게 수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해당제품의 판매가격은 2,500엔이다.


슈퍼마리오 여권커버

개인적으로 가장 가지고 싶고 구미가 당기는 제품인 마리오 컨셉의 여권커버다. 게임 속 한장면으로 고스란히 담아낸 이 제품은 마리오 팬이라면 결코 그냥 지나칠 수 없을만큼 디자인이 빼어나다. 가격도 앞서 제품들보다 착한 1,000엔이다 부담이 적다.



마리오 캐리어 커버


물음표 블럭을 컨셉으로 삼은 귀여운 캐리어 커버다. 색상이 노란색이라 멀리서도 눈에 잘 띄는 제품인데 크기는 최대 사이즈 mm기준으로, 가로 650 x 세로 480 x 두께 300다. 가격은 3,000엔으로 오늘 포스팅에 언급된 아이템 중 고가 라인업이다.



 

여름여행의 즐거움을 한껏 더 배가시켜줄 닌텐도 슈퍼마리오 컨셉 여행아이템을 포스팅에 소개해봤다. 닌텐도와 마리오 팬이라면 열에 아홉은 지갑을 열만큼, 근사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자랑하는 제품이라 하겠다.




나 또한 올 여름휴가를 목전에 둔 상황에서, 몇몇 제품은 구미가 당길만큼 혹 하는 느낌을 받았다. 특히 본문에 언급했지만 마리오 여권커버는 진정으로 소장욕구를 부르는 제품이 아닐까 싶단 생각였다. 한국닌텐도 유통은 현실상 불가하니, 직구사이트나 찾아봐야지 생각하며 오늘 포스팅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