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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Console

닌텐도 스위치 악세사리, 이색 아이템 3종을 아시나요?

닌텐도 스위치는 알다시피 거치용 사용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콘솔이다. 본체 양쪽에 매달린 조이콘을 탈부착할수 있고, 조이콘에 기울임과 IR센서 등이 달려있어 플스와 엑스박스와는 달리 다양한 악세사리를 지원한다.


오늘은 스위치를 조금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만들어주는 이색 주변기기 3종을 포스팅에 소개해보고자한다.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기기에 좋은 악세사리부터 슈팅게임 플레이시 활용이 가능한 아이템까지 스위치유저라면 관심을 가질만한 주변기기를 지금부터 살펴보자.




· 아케이드 스탠드

닌텐도 스위치 악세사리 스탠드


제품크기 : 250 x 320 x 210mm

제품색상 : 레드 / 블랙

판매가격 : 8,964엔, 환율 감안시 90,596원


닌텐도 스위치는 테이블 모드(스탠드 거치)를 지원하는 게임기다. 조이콘을 나눠서 쥐고 친구, 연인과 게임을 즐기는 일이 가능하다. 다만 스위치 후면에 있는 지지대는 거치가 불완전한 단점이 있다. 스탠딩이 되긴 하는데 지인과 게임을 즐기면서도 뭔가 오락실의 그 느낌이 나지 않아 밋밋하기도 하다.

닌텐도 스위치 액세사리 스탠드

그렇다면, 사진 속 이 스탠드에 주목해보자. 스위치본체를 수납해 아케이드기분을 느낄 수 있는 이 악세사리는 본체를 넣은 상태로 플레이가 가능해 오락실에서 화면하나를 두고 옆사람과 게임을 즐기던 그때 그 기분을 떠올릴 수 있게 한다.


닌텐도 스위치 거치용 스탠드

기기를 수납한 상태에서 스위치를 바로 충전할 수 있어, 장시간 플레이가 가능한데 통풍구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 과열에 대한 걱정도 없다. 스위치를 조금 더 감성적으로 즐기기 원하거나 스위치를 멋지게 보관하고 싶다면 아케이드 스탠드가 도움이 될 수 있다.



· 사이버가젯 스매쉬 라켓


닌텐도 스위치용 라켓

제품크기 : 33.6 x 13.0 x 2.4cm

제품구성 : 스매쉬 라켓 / 스트랩 각 1개

기기색상 : 화이트 


2018년 6월 22일 발매한 마리오 테니스 에이스는 카멜롯이 개발한 스포츠장르게임이다. 국내에도 출시가 이뤄진 이 게임은 최대 4인까지 즐길수 있는 테니스장르 파티형게임으로 혼자 즐기기보다 친구와 플레이할때 그 재미가 크다.


닌텐도 스위치용 테니스 라켓


이 테니스 라켓과 꼭 닮은 이 사이버 가젯의 악세사리는 마리오테니스 게임의 재미를 한껏 더 배가시켜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친구, 연인과 정신없이 휘두르다보면 웃느라 정신 없어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스위치용 테니스 악세사리


조이콘 왼쪽 오른쪽 구분없이 모두 장착할 수 있고, 전용 스트랩이 있어 라켓을 휘두르다가 주변물품을 파손할 염려도 적다. 다만 조이콘에 커버를 끼워서 사용하는 사람은 커버부착시 라켓 사용이 어려울 수 있으니 구매에 앞서 참고하자.




˙ 스위치 세로형 그립

스위치용 세로 그립

닌텐도 스위치를 가로가 아닌 세로로 즐기고 싶은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 이카루가와 같은 세로형태 슈팅게임을 즐길때 플레이할때인데 이럴때 빛을 발하는 아이템이 있다. 스위치 전용 수직 그립인데 사진처럼 기기를 완벽하게 세로모드로 돌려 조이콘을 부착할 수 있다.


스위치 세로거치대

재질은 플라스틱으로 그립을 부탁한 상태에서 유선이어폰을 이용할 수 있는 반면 스위치 통풍구 일부가 가려지는 단점이 공존한다. 다만 통풍구가 가려지는 부분은 일부라서 기기의 과열을 초래하진 않는다는게 제조사의 주장이다. 이 악세사리는 킥스타터로 현재 모금중이며 가격은 12달러, 한화로 만원을 조금 넘는 금액이다.





닌텐도 스위치는 기기 자체가 특별한 아이덴티티를 지닌 콘솔이다. 기기 자체 아이디어가 남다른 탓에 이런 이색 아이템이나 악세사리, 주변기기의 등장이 가능한 부분이기도 한데, 실용성 부분에선 사용자에 따라 판단이 나뉠 수 있을듯 하다. 


스위치 자체도 그렇고 관련된 액세사리도 그렇고, 이러나 저러나 스위치는 참 재미있는 콘솔이 아닌가싶다. 오늘 소개된 아이템뿐과 더불어 앞으로 어떤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관련된 제품이 출시될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물론 개중엔 애매한 포지션의 제품들, 지뢰도 섞여있긴 하겠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