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크롬 브라우져로 포스팅을 발행한다. 해외정보를 참조할때, 브라우저에서 바로 번역이 가능한게 첫번째 이유고 구글 애드센스와 애널리틱스 등에 접속하며 블로그 효율을 확인할때도 크롬이 편리해서다. 크롬을 써보니 여러 편의성에서 익스플로러를 압도할만큼 편리한 부분이 있었다.
그러나 포스팅용 이미지를 저장하거나 캡쳐할때는 익스의 네이버 툴바 등을 크롬에서 사용할 수 없다보니 불편함이 있었다. 키보드에 있는 프린트 스크린버튼을 통해 캡쳐하고 그림판에 붙여넣은후 다시 저장하는 원시적인 방법을 이용하다보니 시간도 오래걸리고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좋은 방법이 없나 찾다가 이 프로그램을 알게 됐다. 오늘은 크롬에서 쉽고 빠르게 이미지를 캡쳐할 수 있는 라이트샷을 소개한다.
① 크롬 웹스토어 접속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 사용자를 위해 운영중인 웹스토어에 접속한다. 크롬 유저라면 해당스토어를 통해 오늘 포스팅에 소개할 캡쳐 프로그램 뿐 아니라 일정관리툴, 게임, 메모리 관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크롬 웹스토어 바로가기>
② 캡쳐 프로그램 찾기/설치
왼쪽 검색창에 설치할 캡쳐 프로그램을 검색해야 한다. 오늘 우리가 설치할 제품은 라이트샷이란 캡쳐툴이다. 한글로 검색하면 전혀 엉뚱한 검색결과가 나오니 영어 알파벳으로 프로그램명을 검색하는 게 좋다. 정식명칭인 light shot으로 검색한 후 우측에 파란 버튼 +Chrome에 추가를 클릭하자.
③ 프로그램 설치확인 / 실행
크롬 브라우저용 추가프로그램은 사진 속 빨간 박스와 같이 아이콘이 설치되면 해당 프로그램 설치가 완료된 것이다. 따로 설치 알림메시지 등이 없이 찰나에 설치가 모두 이뤄진단 얘기다. 이제 라이트샷 실행을 위해 보라색 아이콘을 클릭해보자.
④ 캡쳐하기 및 파일저장
라이트샷이 실행되면 모니터 화면이 살짝 어두워진다. 이 상태에서 캡쳐가 필요한 부분을 마우스로 드래그하면 화면처럼 지정영역만 밝게 표시된다. 해당 영역은 사진 속 모습처럼 크기가 표시되어, 이 파일의 해상도를 미리 알 수 있다.
우측 하단에는 캡쳐파일을 편집할 수 있는 다양한 툴이 표시되는데 사진위에 글을 쓰거나 파일을 공유하는 등 필요한 편의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일단 파일저장만이 필요하다면 디스켓 모양 아이콘을 클릭하면 PNG확장자로 파일을 바로 저장할 수 있다.
크롬용 캡쳐프로그램 라이트샷을 소개해봤다. 써보니 이름만큼 가볍고 간단한 프로그램이라 이미지를 캡쳐하고 저장하는데는 아주 편리한 툴이라 하겠다. 설치하고 사용해보면 후회는 없다랄까?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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