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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8년 4월] 티스토리 블로그 결산

하루 1건 포스팅을 목표로 꾸준히 달려온 4월. 다행스럽게도 목표달성을 이뤘고 32건의 컨텐츠 발행을 이뤄낸 한달였다. 다만 나름의 계획달성에 의미를 부여할 뿐, 내실있는 블로그 운영이었다고 말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는 한달이였다. 티스토리 지난 한달간의 소회를 기록해본다


■ 4월 포스팅, 총 32건 발행 / 방문자 7,996명

글 발행숫자만으론 하루 1개의 포스팅 발행이라는 기준을 충족했으나, 방문자수는 채 10,000명에 도달하지 못했다. 하루 방문자수가 적게는 100명 후반대까지 주저앉기도 해서 우려스러운 순간도 있었는데 다행이 최근엔 300명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 네이버 블로그였다면 더 빠른 시간내 더 많은 방문자를 유도할 수 있었겠으나, 티스토리 블로그는 그러기엔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실제로 아직 티스토리 내 일부 포스팅은 네이버에서 최신순정렬을 해야 노출되고있고 정확도순에선 네이버 블로그에 밀리는 양상이다. 어쩌면 이런 일들은 티스토리 블로그의 숙명일지도...


■ 애드고시 아직 낙방상태

구글애드센스 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리고 있으나 아직도 최종 승인을 이뤄내지 못했다. 거부 사유는 컨텐츠 불충분으로 기존과 동일한 상태다. 허나,구글의 승인만을 무작정 기다리기엔 컨텐츠 발행에 대한 동기부여가 좀처럼 이뤄지지 않아 방법이 필요했다. 내가 발행한 포스팅은 곧 포털의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일인데 그들로부터 아무런 댓가도 지급받지 못함이 억울한면도 존재했다. 해서,임시방편으로 다음 애드핏과 텐핑을 최근에 붙여보았다. 물론 수익 발생에 있어선, 구글 애드센스의 그것과 견주기엔 한참 모자란 수준임을 실감했다. 결국 구글 애드센스에 대한 목마름만 커졌다.


■ 티스토리 초대장 수령

하루마다 꾸준히 포스팅을 발행한 덕분인지 티스토리측으로부터 초대장10개를 받게 됐다. 일단받은 초대장 중 일부는 평소 티스토리를 개설하고 싶다는 주변 지인들에게 배포했다. 남은 초대장 몇 개도 조만간 배포를 예정중인데 이번엔 개설목적이 분명한분, 지속적으로 운영이 가능한분께 배포하려한다. 물론 그동안도 같은 잣대를 통해 초대장을 배포했으나 딱1분을 제외하곤 블로그를 덩그라니 개설만한채 방치하고계셔서 안타깝다. 이번달만큼은 꼭 필요한분께 드리리+_+


하루 1포스팅 이상 발행을 통해 트래픽을 늘리고픈 마음은 굴뚝같으나 지금의 일정도 벅찰때가 있어 고민스럽다. 우선 5월의 목표는 크게 두가지다. 일방문자 1,000명 달성. 그리고 애드센스승인. 부디 5월 티스토리 결산에선 이번 아쉬움이 상쇄될 수 있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