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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Mobile

지금까지 공개된 애플워치4 관련정보

애플에서 2014년 처음 출시했던 스마트워치 애플워치가 올해 4번째 시리즈 발매를 예정하고 있다. 그동안 발표스케쥴을 감안하면 애플워치4의 발표는 9월경, 가을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관련된 정보가 하나둘씩 올라오는 추세에 있다. 해서 현재까지 인터넷 언론 및 해외매체를 통해 알려진 애플워치4 소식을 하나로 모아봤다.




디스플레이 / 스펙

먼저 애플워치4의 액정은, 전작대비 15%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기기자체 사이즈가 더 커지는지 여부는 불분명한 상태지만, 동일 사이즈내에서 베젤을 조정하는것만으로도 사진과 같이 스크린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배젤축소는 최근 스마트폰에서 트렌드인만큼 실체화 가능성은 대단히 높아보인다.


액정채용에 있어선 마이크로LED가 채택될 것이란 얘기가 흘러나온 상태인데 해당 디스플레이는 기존OLED보다 전력소모가 낮고 두께가 얇은 잇점이 존재한다. 그러나 마이크로LED가 애플의 공급,수요를 충족시키기엔 아직 충분한 양이 생산되기 어려워 애플워치4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진 않다.


스크린형태에 있어선 기존처럼 사각형 디스플레이를 그대로 유지한다고 알려졌다.애플워치의 인터페이스를 표현하기엔 사각 사이즈가 더 적합하다고 애플은 생각하고 있다는게 업계 중론으로, 라운드모양 일반시계 디자인을 볼 가능성은 희박한 상태라 한다.



■ 스마트 스트랩

애플워치4에서 바로 만나게 될지 확정할 수 없으나 애플다운 시도 또한 포착된 상태다. 애플이 신청한 특허로 손목두께에 따라 스트랩을 자동으로 늘리거나 줄이는 기술때문이다. 해당디자인특허는 작년에 이미 등록된 상태였다. 



스트랩에 관한 애플의 추가 특허로는 시계줄 자체에 배터리 삽입방식도 있었다. 2가지 특허가 구현만 된다면 진정한 스마트스트랩이라 말할 수 있겠으나 기업의 특허는 현실화보다 선점화 목적이 크기에 실제로 기술적용이 이뤄질지는 지켜볼 일이다.



페이스ID 적용여부

애플워치에 페이스ID를 삽입하기 위해선, 한정된 기기공간내 카메라 모듈을 삽입해야 한다. 페이스ID는 트루뎁스 카메라로 얼굴인식을 진행하는데 이 부분을 구현하기 위해선 애플워치에 모듈과 관련센서를 삽입이 선결되야 하기 때문이다. 만약 카메라가 추가된다면 페이스타임 등 추가기능도 이용할수 있어 사용자에겐 더없이 좋은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웨어러블내 디자인에서 카메라관련 애플의 특허가 존재하기에 이 부분이 애플워치4에 적용될 가능성이 아예 없진 않다.


애플워치4 발매까지 아직 수개월의 시간이 남은 가운데 관련정보를 찾는 유저의 관심이 점점 늘고 있다. 애플다운 면모로 출시될 스마트워치를 기대하는 소비자 마음에 애플이 어떤 놀라움으로 화답할지 지켜보면 답이 나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