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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Console

슈퍼마리오 런, 오늘부터 50% 어플 할인

닌텐도의 스마트폰 게임, 슈퍼마리오 런이  3월 10일부터 50% 할인판매된다. 이 게임은 일부 코스 무료플레이가 가능하나, 추가 스테이지 플레이를 원할시 인앱결제가 필요한 게임이다.


구글스토어 정상가격은 원래 12,100원인데 할인율을 적용하면 6,600원에 구매가 가능해진다. 할인판매는 이번 달 25일까지 한정진행될 예정이다.




About 슈퍼마리오런

닌텐도가 자사 콘솔로만 발매되던 마리오 시리즈를 처음으로 모바일 플랫폼에 출시한 게임이다. 애플 아이폰에 16년 12월 선발매가 이뤄졌고, 17년 3월 국내 구글스토어에 발매되었다


게임은 총33개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반4개 스테이지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잠겨있는 코스는 앞서 밝힌 바와 같이 인앱결제를 요구한다.



조작방식

슈퍼 마리오 런은 기존의 마리오 게임과 마찬가지로 횡스크롤 액션장르다. 다만 스마트폰 터치만으로 원활한 액션조작이 불가능할수 밖에 없기에,닌텐도는 이 게임을 러닝게임으로 구성했다. 캐릭터가 자동으로 이동하고, 유저는 터치를 통해 점프를 취할 수 있다.



이 게임 장점

닌텐도 콘솔이 없어도 슈퍼마리오를 플레이할 수 있다. 3DS에 등장했던 슈퍼마리오와 견줘봐도 비주얼에서 동급이나 그 이상으로 부족함이 없다. 어디서나 즐기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게 장점이랄까?!



이 게임 단점

슈퍼마리오는 심플하지만 섬세한 조작을 요하는 게임이다. 그러나 스마트폰으로 기종이 변경되며 이런 손맛을 즐기는 일이 불가능해졋다. 오토 러닝은 스마트폰 플랫폼을 감안한 조치였겠지만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


또한 인터넷 지속연결을 요구하고 있어, 태블릿 유저 등 통신망에 상시 접속하지 않는 유저의 플레이를 불편하게 만든다. 스마트폰 유저 또한 불필요한 LTE를 낭비하게 되긴 마찬가지다. 


다만 위 언급된 단점들이 개인에 따라 체감되는 편차가 크기에, 할인기간 중 구매할지 말지 여부는 각자가 판단에 따라 달라지겠다


■ 50% 할인 = 마리오 탄생일 기념(MAR10)

슈퍼마리오는 1981년 7월 동키콩 아케이드 게임에 처음으로 등장한 캐릭터다. 자사의 상징과도 같은 마리오의 등장을 축하하기 위해 닌텐도는 매년 3월 10일을 마리오 데이로 정하고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날짜는 마리오의 알파벳철자가 M.A.R.I.O인 부분에서 착안해 Mar.10 3월 10일로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