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Labo, 유저의 무한한 아이디어를 담다. 태생이 신박한 아이디어 제품인 닌텐도 스위치는 라보라는 독특한 아이템이 존재한다. 골판지 장난감이라는 아날로그 감성을 더한 이 제품은 올해 4월 발매되었는데, 처음엔 전용 소프트웨어만 지원되는 한정적 포지션의 제품였다. 버라이어티 킷을 사면 그 소프트웨어와 게임만 즐길 수 있었단 얘기다. 헌데, 닌텐도는 라보의 확장성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얼마 전, 포스팅 했던 바와 같이 그들은 자사 게임인 마리오카트8에 라보를 결합했고, 라보가 향후 어떤 방향으로 뻗어나갈 수 있을지 잠재적인 밑그림을 제시했었다. 라보의 네트워크가 단방향에 머물지 않음을 보여준 것이다. 닌텐도는 여기서 그치치 않았다. 모두의 Labo, 모두의 장난감을 만들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품은 모양새기 때문이다. 오늘은 닌텐도가 개최했던 창착 콘..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1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