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GA, 세가 새턴모양 체중계 발매. 지금은 게임제작업체로써 타사 콘솔에 타이틀을 발매중인 세가는 두터운 골수팬을 보유하고 있다. 드림캐스트 이후 끊킨 콘솔시장 철수를 선언한 세가가 다시 돌아와주길 바라는 사람이 여전하고 버추어파이터 신작을 비롯해 세가의 굵직한 IP신작소식을 기다리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세가는 이런 유저의 바램과는 조금 다른방향으로 선회하며 팬과 마주하고 있다. 메가드라이브 복각판을 출시한다던지, 쉔무 리마스터를 발매한던지 하는 과거의 유산을 다시 꺼내드는 일이 그렇다. 근데 이런 SEGA의 행보가 나는 밉지 않다. 신규 콘솔을 출시하는 일 같은건, 덩어리가 큰 건이고 쉽게 진행이 어렵기 때문에 이렇게라도 유저와 소통해주는 일이 긍정적이란 생각에서다. 오늘은 세가가 이 같은 패턴으로 다시 한번 유저를 위해 출시한 팬서비스.. 더보기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1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