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용 마리오카트8, 닌텐도 라보로 플레이한다 닌텐도가 지난 4월 출시한 라보는 골판지를 이용한 재미난 장난감였다. 출시 직전까지 관심을 보인 사람이 적지 않았는데, 실제 제품을 출시한 이후로는 그 열기는 다소 시들해졌다. 일단 골판지 주제에 가격이 10만원 내외라 가격이 심각하게 비쌌고 지원하는 게임이 한정적였던게 컸다. 값비싸게 주고 산 골판지를 조립했지만 대응되는 타이틀외에는 따로 써먹을 용도가 적었으니 금새 질릴만했단 얘기다. 헌데 이렇게 생각했던 내가 이 소식을 듣고 역시 닌텐도답다-라고 새삼 놀라움을 머금게됐다. 나는 아직 닌텐도를 100% 이해하지 못하고 있나보다.그 이유는 닌텐도가 자사 Labo를 공식대응 소프트웨어인 버라이어킷이나 로봇키트 외에 다른 용도로 플레이 가능한 방법을 들고 나왔기 때문이다. 그것도 메타스코어 92점, 누적판.. 더보기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1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