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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Multi-Paltform

철권7, DLC캐릭터 파판15 녹티스 정보

반다이남코의 대전격투게임 철권7에 3번째 다운로드 컨텐츠 캐릭터가 등장한다. 대상은 스퀘어 에닉스의 RPG게임, 파이날 판타지15의 주인공 녹티스로 3월 20일부터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녹티스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는만큼 원작에서 보여주던 기술을 철권7에서도 사용하게 된다. 캐릭터 특징인 무기소환을 비롯, 팬텀소드를 이용한 화려한 공격등이 그대로 게임에 재현된다.




또한 해머헤드 배경의 녹티스 캐쥬얼의상, 루시스 왕 예복 복장 등 다양한 스타일의 녹티스로 플레이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신규DLC캐릭터에 대한 유저의 생각은 어떨까?!




■ 난해한 철권7 DLC캐릭터 선정

파이널 판타지 정식넘버링인 15편 주인공인 녹티스의 등장 예정소식 게이머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순간이동과 무기를 사용하는 녹티스의 독특한 스타일이 플레이에 신선함을 주리라는 의견도 있으나 대체로 부정적인 평가가 많은 상황이다.


기존캐릭터 중 요시미츠가 검을 쓰는 캐릭터긴 하나, 원작과 무관한 게스트캐릭터까지 무기를 이용하는 방식이 철권7의 격투방식과 어울리는지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DLC캐릭터에 대한 선정기준 자체도 도마 위에 오르고 있는데, 지난번 기스 하워드에 이어 이번 캐릭터 또한 철권 세계관에 어떤 개연성도 부여할 수 없음이 그 이유다.



현재 대부분의 철권 게임팬은 원작분위기를 해치는 게스트 캐릭터의 등장보다 원작 캐릭터의 참전을 바라는 목소리가 크다. 다만 프로듀서인 하라다는 게임내 밸런스 유지 등을 이유로 기존 캐릭터 업데이트 계획이 높지 않음을 밝힌터라 과거 캐릭터들이 DLC로 등장할지 여부는 미지수다. 철권7의 다음 업데이트에선 유저바램에 부합되는 DLC캐릭터와 다운로드 컨텐츠가 발표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