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9 고해상도 디자인 렌더링 유출

삼성전자가 이 달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에서 갤럭시S9 언팩을 앞둔 가운데 사전 정보가 유출되고 있다. 공개까지긴 시간이 남아있지 않은 상황에서 갤럭시S9의 고해상도 렌더링이 공개된 것이다.

 

 

과거 누출된 렌더링은 낮은 해상도로 아쉬움이 남았다면, 공개된 이번 렌더링은 실물느낌을 그대로 전달받을 수 있어 정식행사 전 갤럭시S9을 기다리는 분들의 갈증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9 사진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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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은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며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그대로 차용했다. 재배치된 지문센서가 가장 큰 변경점으로 보일만큼 외관에서 기존 모델인 S8과 큰 차별점을 느끼기 어려워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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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렌더링이 협력업체의 실수인지 의도된 삼성의 전략인지 명확하게 알 수 없다. 다만 신작을 기다리는 유저에게 스마트폰 디자인이 기존과 대동소이함은 매력적이지 않게 다가갈 공산이 크다. 

언팩 행사에서 이 부분을 공개하기 보다 사전에 어느 정도 유출하는 것이 기대감이 큰 사용자들이 받을 실망을 상쇄하는 요소가 되리라 본다. 또한 단순 사고로 인한 정보유출 or 계산된 노이즈 마케팅이던 삼성 입장에선 손해볼께 없는 상황이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