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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Multi-Paltform

캡콤, 바이오하자드 캐릭터상품 굿즈 판매돌입.

레지던트이블2 리메이크

캡콤의 호러게임 바이오하자드2가 내년 리메이크를 통해 게이머를 다시 만나게 됐다. 이 게임은 발매 당시 캐릭터 교차플레이를 통해 상호작용을 선보이며 게임 깊이를 더했던 재핑시스템이 대단히 좋았던걸로 기억한다. 


지금 보면눈뜨고 봐주기 어려울만큼 조악한 폴리곤 덩어리지만,전작대비 향상된 퀄리티 또한 레지던트 이블2를 즐겁게 플레이하게 만든 요소였다. 여기에 자연스런 캐릭터 모델링까지 더해, 바하2는 전작에 이어 대박의 반열에 오른 작품였다.



이렇듯 초대 플레이스테이션 라인업 게임 중 한획을 크게 그었던, 이 게임의 리메이크 발매가 내년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근 팬심을 자극할만한 캐릭터상품이 출시를 앞두고 있단 소식을 듣게 됐다. 바이오하자드2와 꼭 맞는 아이템은 아니지만 레온을 상징할만한 상품, 그리고 게임속 라쿤시티 경찰서를 떠올리게 하는 제품이다. 장사 좀 할 줄 아는 캡콤의 굿즈를 소개한다




■  바이오하자드4 레온 봄버 재킷


바이오하자드4 레온점퍼



레지던트이블4 레온


- 소재 : 폴리우레탄 / 아크릴

- 옷 사이즈 : M, L, XL

- 총 길이 : M 63.5cm, L 65.5cm, XL 69.5cm

- 품 : M 53.0cm, L 55.0cm, XL 57.0cm

- 어깨 : M 48.5cm, L50.5cm, XL 52.5cm

- 소매길이 : M 63.5cm, L 65.5cm, XL 67.5cm

- 판매가격 : 32,184엔(한화 기준 32만 4천원)



바이오 하자드4의 주인공 레온의 의상을 충실히 구현한 이 옷은, 원작과 동일한 느낌을 주기 위해 옷의 주름까지 신경썼다고 한다. 방한성을 갖추고있어 쌀쌀한 날씨에 입을 수 있고 방수기능도 있어 일상생활에 입고 다닐만도 하다. 아쉽게도 천연가죽은 아니다.



■ 레지던트 이블 RPD 스타디움 재킷


바이오하자드2 굿즈


바이오하자드 캐릭터 상품


- 소재 : 100% 나일론

- 옷 사이즈 : M, L, XL

- 총 길이 : M사이즈 68.0cm, L사이즈 71.0cm, XL사이즈 74.0cm

- 품 : M사이즈 55.0cm, L사이즈 58.0cm, XL사이즈 61.0cm

- 판매가격 : 29,800엔


게임 속 등장하는 라쿤시티 경찰서를 오마쥬한 캐주얼 점퍼다. 나일론 소재라 가볍고, 발수처리가 되어있어 가볍게 입기 좋은 제품이다. 왼쪽 어깨부분 RPD 마트와 가슴 부분 별, 등 뒤 라쿤시티 이니셜은 이 제품이 바하 굿즈임을 돋보이게 한다.




1983년 창립한 캡콤은 록맨, 스트리트파이터, 바이오하자드, 귀무자, 마계촌, 몬스터헌터 등 셀 수 없을만큼 많은 프랜차이즈 게임을 보유하고 있다. 때문에, 이렇게 게임 굿즈를 출시코자 마음만 먹는다면 쉬지 않고 제품을 출시하는 일도 가능할만한 곳이 캡콤이라 하겠다.



게임 속 의상을 완벽하게 고증한 제품인만큼 원작 팬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굿즈 상품이라 할 수 있겠으나 일반인들이 입기엔 조금은 부담스런 제품이 아닐까도 싶다. 그러나 이 글을 검색해 찾아와 읽고 있는 당신은 아마도 나와 같은 골수게이머일 확률이 높단 생각에, 위 상품들의 구매사이트를 첨부해보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친다.




<캡콤 레온 봄버재킷 판매사이트>


<캡콤 RPD 스타디움 재킷 판매사이트>